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종도 여행에서
점심때 방문 했던

바다곳간!
방문 후기입니다.
바다곳간
주소 :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5 다영프라자 2층
영업시간 : 10:00 - 21:30.
20:30 라스트오더
이날 비가 아주그냥…… 휴……
인천 도착하니 비가 너무 많이 와 우짜지 였는데
영종도 도착하니 비는 뚝! 그치더라구요.
MBTI P인 저 그리고 계속된 야근으로 뭘 먹을지
결정을 안하고 무작정 와서 무계획~~ 이라
영종도 도착 하자마저
배도 고프고 뭘 먹을 까 고민하다

바다곳간이 눈에 똭!!! 들어와 후기를 찾아보니
꽤 좋아 바로 go
건물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니

적혀있는 바다곳간 100배 즐기기~~~
여러분들 꼭 읽고 기억하셨다가
꼭 하세요~~
저처럼 싹 까먹고 못하지 마시구용ㅠㅜ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왼쪽으로 틀면 바로 보이는 입구


금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깔끔했던 내부
바로 자리를 안내 받고

자리에 메뉴판 부터 봤습니다
바다곳간 직원분중 한분이 설명해 주셨는데
동죽(바지락) 소고기 샤브 칼국수
조개전골 소고기 샤브 칼국수
해물 전골 소도기 칼국수
주문시 그날에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이 조금더 추가되어 나온다고 해요!!!
이날 동죽(바지락)에서는 전복이, 다른 두가지에도 키조개나 가리비 등등 싱싱한 해물이 더 올라간다고 해
고민 하다

요!! 조개전골 소고기 샤브 칼국수로 결정!!
잠시 화장실 다냐오니

세팅되어 있는 샤브샤브!!


뽀얀 국물에 깔끔한 조개들이 잔뜩 올라가 있었어요.

제가 자리에 앉으니
메뉴 설명해 주신 직원분이 다시 오셔서
먹는 방법 및 소스 설명을 해주셨어요.

폰즈소스와 다진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입맛에 맞게 섞고 땅콩소스는 먹을 양만큼만 덜어 내면 됩니다.
움직이는 전복과 깔끔한 조개 + 색감 좋은 고기까지
언른 끓기를 기다렸어요~
조금씩 끓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하는 조개들


폰즈 소스에 찍기도 하고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데 땅콩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조라구여

열심히 조개를 먹는데
열릴 생각을 안하는 홍합들ㅠㅜ
너 왜 안열료????


옆에서 보시던 직원 분이
가져가 주방에서 확인 후 다시 가져다 주셨어요
홍합이 상한건 절대 아닌데 안열린다면서요ㅠㅡ

새로운 홍합이 한두개쯤 열려
먹는데 통통하고 색감도 너무 좋았어요
다만 몇개 열리고 안열린ㅠㅜ
디시 가져다 주신다는거 고기도 먹어야 하고
면도 먹어야 해서 거절하고


조개 먹으면서 빨리 먹고 싶었던
야채와 고기 투하~~~

맨처음 세팅되면서 조개 다먹고
야채와 고기를 넣어야 한다고해 조개부터 먹고있었거듬요ㅎㅎㅎ

빠르게 익은 고기를

잘익은 채소와 함께 싸서
매력적인 땅콩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혹시라도 칠리소스나 초고추장 필요 하신 분들은
셀프바에 있으니 셀프바에서 가져와주세요!!
*육수도 셀프바에 있습니다.
저희도 셀프바에서 계속 육수 리필해 먹었어요~

칠리소스에도 찍어 먹고 했는데
저는 땅콩 소스 원픽!!!

고기도 어느정도 먹고 나서 바로
면빨 투하~~

바다곳간을 들어오면서 보였던 자가제면실
보고 면은 꼭 먹어봐야지 했던 부분이라
남은 고기와 면을 언릉 넣어 줬습니다.

면이 잘 익고 한입 먹으니
면빨도 통통하고 쫄깃해 더 맛있던!!
이때 배만 안아팠더라면 더 먹었을 텐데
갑자기 오는 통증 때문에 빠르게 먹고
나왔어요ㅠㅜ


그래도 싱싱한 조개 잔뜩 먹은데다
너무 친절하셨던 바다곳간 직원 분들!
덕분에 좋은 먹부림 부렸어요
영종도 가신다면 바다곳간 추천드려요~
